 
서호미술관은 6월 작가와 함께하는 수작업 공방을 기획하였다. 현재전시중인 ‘풍경을 펼치다’展을 감상하고 전시참여 작가가 주부와 학생을 대상으로 가방에 간단한 스티치 기법을 이용해 동물과 자연 이미지를 새겨 넣는 수업을 진행한다.
체험에 앞서 3인의 여성작가들의 섬세한 바느질 작업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면 실크 등의 패브릭과 다양한 회화 재료의 결합을 통해 풍부한 표현방식을 보여주는 작품들이 선보인다. 강사인 임은희 작가의 작품세계도 함께 들어본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가사와 육아에 지친 주부들은 잠시나마 문화를 향유하고 학생들에게는 재미와 더불어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가짐을 갖도록 하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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