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적인 청년조각가 24명이 맞춰가는 여행의 조각
남양주 서호미술관 '청년조각가 연례기획전-북한강을 바라보며' 선봬 <중부일보>
▲ 박준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청년작가들의 독창적이고 재치넘치는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남양주 서호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청년조각가 연례기획전-북한강을 바라보며’가 바로 그것.
서호미술관은 2009년부터 수도권의 젊은 조각가들에게 전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창작활동을 독려하는 기획전을 개최해왔다.
‘북한강을 바라보며’ 라는 타이틀을 단 이 전시는 각 미술대학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으로 5회째를 맞게 됐으며 그간 거쳐간 작가들의 수도 어느덧 100명을 넘어섰다.
이번 전시에는 김건우, 박단아, 신예진, 지현석, 홍우중 등 총 24명의 작가가 참여해 ‘여행’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들은 여행을 가지고 기쁨과 슬픔, 아픔 등을 보여주고 있다.
▲ 이정태作 'Inner sapce'
이중 서효은 작가는 ‘eternal checkout 1실’에서 왜곡된 인체의 표현을 통해서 인간이 죽음으로 가는 여정을 그만의 은유적 표현으로 해석하고 있으며, 이용태 작가는 ‘human beings communicate with 5’에서 인간문명의 이동을 가능 하게 한 수레바퀴위에 손을 배치하는 작업을 통해서 인간의 지식과 기술의 발전이 어떻게 진행돼 왔는지 조명하고 있다.
양재경 작가는 나무 밑에서 조용히 휴식을 취하는 익명의 인간을 표현해 길고도 긴 여행의 여독을 풀 수 있는 휴식을 시간을 제공했고 박준 작가의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은 자아(나)를 찾아 떠나는 화엄경의 선재동자를 연상시키는 참신한 작품이다.
서호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그 어느 때보다 독창적이고 참신한 작품들을 엿 볼 수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청년작가들의 신선한 발상과 개성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다음달 6일까지 계속된다.
문의 031-592-1865.
송시연기자/shn869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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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서호미술관 청년조각가연례기획전...북한강을 바라보며
10월 6일까지, 신진 조각도에게 전시공간 제공 창작활동 지원이 목적 <경기인터넷뉴스>
[남양주=경기인터넷뉴스]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에 위치한 서호미술관은 "청년조각가연례기획전...북한강을 바라보며"전을 오는 10월 30일까지 개최한다.
▲ © 경기인터넷뉴스
서호미술관은 수도권의 젊은 조각가들을 위한 기획전을 2009년부터 개최해왔다. 지난 5년간 이 기획전을 통해 100명의 작가가 거쳐 갔으며, 올 ‘북한강을 바라보며’ 전은 각 미술대학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 속에 5회째를 맞이한다.
이 기획전은 회화에 비해 작품 발표 기회가 적은 신진 조각도에 전시의 공간을 제공해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였다.
지금까지 ‘북한강을 바라보며’ 전에 참여한 작가들이 새로운 전시나 프로젝트 활동소식이 종종 들려오는 것을 보면 이러한 목적과 의도가 어느 정도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서호미술관의 청년조각전에 참여했던 작가들 대다수가 미술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기 때문이다.
서호미술관 윤지은 학예사는 "앞으로 서호미술관은 단순한 일회성의 전시 공간 제공이 아닌 보다 꾸준한 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갓 예술세계로 발을 들여놓은 작가들이 그 날개를 활짝 펼 수 있도록 지켜보고 격려할 예정이다."고 했다.
양태근 미술평론가(중앙대교수)는 "다행스럽게도 서호 미술관의 연중 기획전인 청년 조각가 기획초대전을 몇 년 연속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대학에서 조각을 강의하는 나로서는 여간 기쁘고 관심이 가는 전시가 아닐 수 없다."고 했다.
▲ 김건우 달콤한 나의 도시 180 x 180cm, F.R.P., 2012
또한 "몇 년째 전시를 관심 있게 보고 있었고, 올해에는 홍정주 관장의 배려로 이렇게 전시 평을 하게 된 점을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주지하다시피 본 전시는 한국의 젊은 대학원생들로 이루어지는 전시이다. 젊은 작가라 함은 의욕과 생기가 충만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다소 미흡하거나 거친 부분은 있지만, 참신함이나 역동성은 우리가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봐야하는 부분이다."고 평가했다.
이번 기획전에는 고우리, 고정석, 권소진, 김봄, 김건우, 김동현, 김민지, 김환히, 박준, 박단아,
박성환, 서효은, 송민선, 신예진, 양재경, 오제성, 이영임, 이용태, 이정서, 이정태, 정의지, 지현석, 한진연, 홍우중 등 24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있다.
■ 전시개요
- 전시타이틀 : 청년조각가연례기획전_북한강을 바라보며
- 전시 기간 : 2013년 8월 30일(금) - 2013년 10월 6일(일)
- 전시 장소 : 서호미술관 1층 전시실
- 후 원 : 경기도, 남양주시
- 문 의 : 서호미술관 학예연구실 (031-592-1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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