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3. 3. 9(토) - 4. 14(일)
-작가노트-
동양철학에서 孔子는
성性, 인仁,의誼,예禮,지智,신信 중에 性이 제일 으뜸이라고
말씀하셨다.
타고 난 것은 처음부터 다른 것으로 쉽게 변하지 않아
가장 순수하다고 보는 것이다.
그러므로 性은 모든 것의 근원이며 존재이다.
인간은 性을 理性과 感性으로 다스리고 있다.
그 본성을 윤리와 도덕, 종교와 제도 속에 잠재우며
인류의 아름다운 유산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人間은 性을 품격 있게 길들이며 사랑을 외친다, 그렇다,
사랑은 지금까지 人間이 발견한 것 중
가장 창조적이며 유익한 것이다.
性과 사랑이 동침하면
세상이 평화롭고
性과 사랑이 입 맞추면
세상이 한없이 감미롭다.
性과 사랑의 행위는
탄생과 죽음의 극적인 장면이다.
人間이 그토록 갈망하는 性과 사랑은
우리들 삶의 무게이며 의무이기도 하다.
性과 사랑은
우리들 삶속에 제각기 흐터져 긴밀하게 유대하며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다,
대 자연 속에서
性은 사랑으로 거듭날 때
더욱 아름답다.
가애단에서 정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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