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미술관은 경기도와 남양주시가 후원하는 지역문화예술 플렛폼 사업의 일환으로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였습니다. 자연과 생태에 관련된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이와 연관된 교육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합니다.
-사업기간: 2017.5.19(금)-11.5(일)
-모집인원: 회당 20-30명 총 6회
-모집대상: 초등학생 3학년-6학년, 중학생.
-교육시간: 2시간
-체험료: 무료
*총 6회 진행으로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됩니다.
최소 진행 인원은 20명입니다.
<세부내용>
에듀케이터의 해설이 있는 미술관 및 전시연계 교육 프로그램
[산수심원기]는 다산 정약용의 동명의 글 한편으로부터 빌려 온 것으로 1부, 2부, 3부로 진행되며 특히 1부의 전시는 가장 기초적인 드로잉, 회화, 판화 장르의 작품들 속에서 ‘인간-자연-예술’ 사이의 복잡다기한 만남의 유형을 전개시킨다.
박철호, 김제민, 김지수, 정상곤, 서인경, 정원철 작가의 작품 15점을 에듀케이터의 해설과 함께 감상하고 미술체험 프로그램으로 지판화(collagraph) 기법을 배우고 환경을 주제로 지판을 만들고 색지에 찍어 완성한다.
간접 회화기법인 판화는 직접 그려서 표현하는 것과 달리 종이를 이용해 판을 만들고 잉크를 찍어서 완성하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만지고, 오리고, 붙이는 행위를 통해 창의성을 키워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미술체험이 가능하다.
